간단한 코바늘 기술만 익히면

누구나 귀여운 미니어처 소품을 만들 수 있어요~ 

작은 뜨개 원피스, 커피잔과 티스푼, 앙증맞은 양말과 머리핀까지. 한 손에 쏙 잡히는 귀여운 미니어처 소품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지요. 크기도 작고 뜨기도 쉬워서 간단한 코바늘 기술을 익힌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어요. 코바늘을 처음 배워보려는 분들은 책 말미에 수록된 코바늘 기초 테크닉 편을 참고한다면 어려움 없이 따라해 볼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예쁘게 떠서 집안 곳곳 센스 있게 장식해도 좋고, 책에 나온 응용법을 따라 액세서리로 만들어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세요. 예쁘게 포장해 지인들께 선물한다면 너무나도 좋겠죠? 만들어 볼수록 소녀감성이 살랑거리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코바늘 미니어처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지은이

부티크사

❙옮긴이  

김수연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졸업 후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다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오랜 꿈인 번역가가 되었다. 서점에도 함께 가주고 마감으로 바쁠 땐 요리에 살림까지 도와주는 멋진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번역에 매진하고 있는 천생 번역가이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주요 역서로는 「공간 2배 행복 2배 수납법」, 「스타일리시 손뜨개」, 「쉽게 배우는 패턴&재단」, 「쉽게 배우는 재봉틀」, 「셀프 인테리어 아이디어」 외 다수가 있다.

❙감수

에이니트 스튜디오(김원)

뜨개질, 요리, 식물, 여행을 좋아하는 니터. 한글도 미처 떼지 못한 5살 때부터 뜨개질을 시작, 세계 여러 나라를 누비며 각국의 뜨개질 문화를 접했다. 지금은 홍대 낡은 건물 2층에 북유럽 감성을 기반으로 한 뜨개질 사랑방 ‘에이니트 스튜디오’를 열고, 다양한 국적, 연령대의 이들에게 뜨개질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에이니트 스튜디오는 오후 느지막이 문을 열어 밤새 수다와 음주, 뜨개질로 한 땀 한 땀 채우는 심야 니팅 스튜디오이다.

에이니트 스튜디오 www.aknit.co.kr

총 74가지 코바늘 미니어처 소품이 들어있어요!

미니 가방, 배낭, 크로스백 목걸이, 핸드폰 케이스, 미니 파우치, 샌들 등 컬러부터 디자인, 디테일까지 모두 다양한 코바늘 미니어처 소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작은 작품 하나하나 완성할 때마다 당신의 코바늘 실력도 쑥쑥 향상될 거예요.

친절한 도안, 기초 테크닉, 금속 부자재 다는 법까지!

다른 손뜨개 작품과 달리 손쉽게 뜰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코바늘 미니어처만의 장점이지요. 책에는 각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표시된 도안은 물론, 뜨개질 기초 테크닉을 연마할 수 있는 설명 페이지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꼭 필요한 금속 부자재 다는 법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어요. 또 책에 소개된 작품에 쓰인 실에 대한 설명도 있답니다. 여러분의 상상력을 발휘해 다른 컬러, 다른 재질의 실을 사용해도 좋아요. 자신만의 멋진 코바늘 미니어처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